다산의 권분(勸分)정신 반영한 세무 상담 제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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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서은영 납세자보호관, 박나리 나눔세무사, 오철수 기획조정실장, 이봉규 의회법무과장 ⓒ남양주시 제공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시민들을 위해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할 ‘나눔세무사’를 신규 위촉하고, 위촉 세무사들에게 현판을 전달했다.나눔세무사제도는 2016년부터 운영해온 ‘마을세무사’ 제도에 정약용 선생의 권분(勸分) 정신을 반영해 세무사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시민 누구나 국세와 지방세 관련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확대·개편한 제도다.남양주시는 2025년 ‘남양주시 나눔세무사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제도의 체계적 운영을 통해 더욱 전문적이고 지속 가능한 세무행정서비스를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시민들에게 △국세 409건 △지방세 62건 등 총 471건의 무료 상담을 제공했다.아울러 남양주시는 올 하반기부터 ‘나눔세무사 무료 세무상담실’을 매월 1회 정기 운영해 대면 서비스 제공을 확대할 계획이다.이번에 위촉된 나눔세무사는 연임 세무사 김상덕·권영학·권영춘·정희원·윤진미·이상민 등 6명과 신규 위촉 세무사 이기남·조민지·박나리 등 3명으로 구성됐다.나눔세무사제도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청 의회법무과 납세자보호관으로 문의하면 된다.오철수 남양주시 기획조정실장은 “정약용 선생의 나눔철학을 바탕으로 한 나눔세무사제도가 복잡한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