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참여형 철도 건설 추진
  • ▲ 정명근 시장(가운데)과 전용기 국회의원(오른쪽 네번째)이 동탄인덕원선 시민 모니터링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화성시 제공
    ▲ 정명근 시장(가운데)과 전용기 국회의원(오른쪽 네번째)이 동탄인덕원선 시민 모니터링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화성시 제공
    화성특례시는 동탄인덕원선(동인선) 복선전철 건설 과정에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시민 모니터링단을 공식 출범했다.

    화성시는 13일 동탄구청에서 ‘동탄인덕원선 시민 모니터링단 위촉식 및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전용기 국회의원, 모니터링단원 등이 참석했다. 

    시민 모니터링단 운영은 동탄인덕원선 건설 과정에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민원과 불편사항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모니터링단은 동탄인덕원선 영향지역인 동탄구와 반월동 주민 20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에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동탄인덕원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안양 인덕원역에서 의왕·수원·용인을 거쳐 화성 동탄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약 39km 규모의 철도망 구축사업으로 2029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화성 구간에는 총 5개 역이 들어선다.

    동탄인덕원선 개통 시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교통난 해소와 함께 동탄역 중심의 광역교통 거점 기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화성시는 기대했다.

    화성시는 시민 모니터링단에 분기별로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불편 사항이나 잠재적 문제를 사전에 파악해 신속한 개선책을 마련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동탄인덕원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시민 교통 편의를 높이고 지역 간 연결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시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관내 철도사업이 차질 없이 적기에 개통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