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이전 최적지로 '광석지구' 제시보상 완료된 준비된 부지로 즉시 착공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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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주시는 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양주사업본부를 방문해 광석지구가 과천경마장대체 부지로 검토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양주시 제공
양주시는 지구 지정 이후 20년 넘게 정체돼온 광석지구 개발 해법으로 과천경마장(렛츠런파크서울) 이전 유치를 본격화했다.양주시는 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양주사업본부를 방문해 정부의 ‘1·29 주택 공급대책’에 포함된 과천경마장 이전과 관련, 양주 광석지구가 대체 부지로 검토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양주시의 이번 LH 방문은 국토교통부의 과천경마장 이전 발표와 경기도청의 ‘경기 북동부 미군 반환 공여지 등 이전 요청’ 동향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양주시는 광석지구가 현재 과천경마장 부지(약 35만 평)와 규모가 유사하고, LH가 토지 보상을 완료해 즉시 사업 추진이 가능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양주시는 렛츠런파크서울이 이전할 경우 연간 약 500억 원의 지방세 수입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했다. 여기에 약 3000명의 상주 인력 유입과 연간 방문객 증가에 따라 식당·숙박업 등 지역상권에도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양주시는 전망했다.교통 여건도 강점으로 제시된다. 광석지구는 서울 강남역에서 약 50km, 종각역에서 약 30km 거리에 위치하며,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 국지도 39호선, 서울~양주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확충이 진행 중이어서 서울 도심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양주시 관계자는 “광석지구는 20년 넘게 개발이 지연되며 사업 정상화 요구가 이어져온 지역”이라며 “LH가 소유한 준비된 부지에 렛츠런파크를 유치한다면 국가적으로는 신속한 정책 이행을, 양주시로서는 서부권 균형발전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상생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양주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유치 TF를 이미 구성해 운영 중이며, 관계기관과 협의를 지속해나간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