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흥시가 추진하는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한 안내문 ⓒ시흥시 제공
    ▲ 시흥시가 추진하는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한 안내문 ⓒ시흥시 제공
    시흥시는 생활 속 자원순환문화 확산을 위해 종이 팩 교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올해부터는 폐건전지 교환사업까지 확대 시행한다.

    사업은 가정에서 쉽게 배출되는 재활용 가능 자원을 별도로 수거해 고품질 자원으로 재활용하고, 시민 참여에 대한 보상체계를 마련해 분리배출 실천을 생활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우유·주스·두유 등의 종이 팩은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군 뒤 건조해 펼친 상태’로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가져가면 된다. 

    종이 팩은 1㎏당 화장지 2롤 또는 종량제봉투(일반 20ℓ) 1장으로 교환해주며, 1인당 1일 최대 10㎏까지 가능하다. 폐건전지는 화재 예방을 위해 이물질을 제거한 후 제출하면 500g당 AA 건전지 2개로 교환할 수 있으며, 1인당 1일 최대 5㎏까지 교환 가능하다.

    종이 팩은 일반 폐지와 달리 고급 펄프 원료로 재활용되는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분리배출 시 새 종이 제품 생산에 필요한 원료와 에너지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폐건전지를 별도로 수거해 재활용하면 금속 자원을 회수해 재사용할 수 있어 자원 채굴을 줄이고 온실가스 감축에도 이바지한다.

    시흥시는 교환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시민의 자발적 분리배출 참여를 유도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원순환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재활용 활성화와 환경오염 차단에 힘쓸 계획이다.

    시흥시 관계자는 “작은 실천이 모이면 큰 환경 변화를 만든다”며 “종이 팩과 폐건전지를 분리배출해 자원순환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