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조회수 약 123.8% 폭발적 성장바로 접속 QR 코드로 접근성 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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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시는‘청정하남’에 오디오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남시 제공
하남시의 시정 소식지 ‘청정하남’이 2월호 개편을 기점으로 정보의 ‘읽는 시대’를 넘어 ‘듣고 공감하는 시대’를 열었다.이번 개편의 핵심인 오디오북 서비스는 소식지의 도달 범위를 무한대로 확장하는 혁신을 가져왔다.기존 시각장애인용 음성 변환 서비스는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가 필요해 이용에 제약이 있었으나, 새롭게 도입한 오디오북은 시청 홈페이지 접속이나 QR코드 스캔 만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이는 글자가 잘 보이지 않아 소외되던 어르신이나 저시력자들에게 다정한 길잡이가 되어줄 뿐 아니라, 출퇴근길이나 가사노동 중에도 소식지를 라디오처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바쁜 현대인들에게 도시의 온기를 전하는 세심한 배려로 평가받는다.새롭게 신설된 ‘하남에 온 새 가족’ 코너에서는 하남의 미래인 아이들의 탄생을 온 이웃이 함께 축하한다. 지면은 갓 태어난 쌍둥이 자녀를 바라보며 삶의 의미를 깨닫고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는 한 아빠의 벅찬 고백부터, 아이가 넓은 세상에서 마음껏 꿈을 펼치기를 소망하는 엄마의 간절한 마음이 담기는 등 존재 자체로 감사한 생명들의 이야기로 채워졌다.코너에 동참하려면 하남시에서 태어난 12개월 이하 아기의 이름과 사진, 100자 내외의 메시지를 작성해 참여할 수 있다.신청은 작성자 성명과 연락처를 포함해 전용 이메일(hanamevent2026@naver.com)로 접수하면 되며, 소식지에 소개된 가족에게는 3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증정한다.아울러 ‘청정하남’ 책자 배부대에는 전자책으로 바로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도 설치해 이용의 편의성을 높였다.‘청정하남’은 2025년 하반기 만족도조사에서 91.6%라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특히 연간 전자책(e-book) 조회수는 2024년 9만7872회에서 2025년 21만9090회로 약 123.8%의 폭발적 성장률을 기록하며 디지털 소통의 강자임을 입증했다.‘청정하남’ 오디오북은 하남시청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전자책은 교보문고·밀리의서재 등 대형 온라인 독서 플랫폼에서도 무료로 제공한다.하남시는 기존 책자형 소식지와 함께 점자책·보이스아이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모든 시민을 위한 따뜻한 소통행정을 이어갈 방침이다.이현재 하남시장은 “91.6%의 높은 만족도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정책을 전달하고 진정성 있게 소통한 결과”라며 “오디오북 서비스로 더 많은 시민이 시정 소식을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