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부터 대형 공연 팬심 사로잡아 고양, 글로벌 공연 거점으로 급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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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 열기로 가득찬 고양종합운동장 전경 ⓒ고양특례시 제공
고양특례시는 올해도 ‘고양콘’의 뜨거운 공연 열기를 이어간다.연초부터 방탄소년단과 임영웅 등 국내 대표 아티스트들이 고양에서 공연 개최 소식을 알리며 ‘고양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양콘’은 가요 팬들이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콘서트를 지칭하는 이름으로, 고양을 대표하는 공연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고양종합운동장은 최근 콜드플레이·오아시스·지드래곤·블랙핑크 등 세계적 아티스트들이 잇따라 공연을 펼치며 대형 스타디움 공연 무대로 자리 잡았다. 2024년부터 공연을 보기 위해 고양을 찾은 관람객은 약 85만 명, 공연 수익은 125억 원에 달한다.고양시는 지금까지 총 26회의 공연을 개최하며 대형 공연을 연속적으로 개최하고 안정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운영 경험과 행정 역량을 축적했다.고양종합운동장은 글로벌 팝, K-POP, 록,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지면서 대형 공연 플랫폼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했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콘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도시의 문화와 경제를 움직이는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공연 운영과 체계적인 행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오는 4월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개최 소식이 전해지며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다시 한번 고양으로 향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이번 공연은 컴백 이후 진행하는 월드투어 일정의 시작을 알리는 무대로 전 세계 팬과 해외 언론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양시는 지난해 이미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앙코르 콘서트와 진의 전역 이후 첫 팬 콘서트, 오프라인 행사 ‘BTS Festa’ 등 대형 행사를 운영한 경험이 있다.고양시는 이러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공연 관람객의 이동과 안전관리, 현장 운영 지원 등 전반적인 행정 대응을 준비하는 중이다.오는 9월에는 가수 임영웅의 콘서트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글로벌 팬덤 중심의 대형 공연에 이어 가족 단위 관람객과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이 이어지면서 ‘고양콘’은 더욱 폭 넓은 관객층을 아우르는 공연 플랫폼으로 확장될 전망이다.고양시는 2023년부터 ‘공연 거점도시’를 목표로 ‘공연 인프라 활성화사업’을 추진하며 대관제도 개선과 공연기획사와 협력 확대 등을 통해 대형 공연 유치를 위한 환경을 조성했다.또한, 교통·안전·민원 대응까지 포함한 통합운영체계를 구축하고 공연 당일에는 교통 관리와 순환버스 운영, 현장 안전관리 등 현장지원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양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과 더불어 고양시가 가진 입지적 장점도 ‘고양콘’의 경쟁력으로 꼽힌다. 고양종합운동장은 인천공항·김포공항이 인접해 있고, 서울지하철 3호선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가 교차하는 교통 요지에 위치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