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연장'의 제5차 대도시권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 위해 총력 다짐
  • ▲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건설사업 예비타당성조사가 10일 기획예산처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통과했다 ⓒ하남시 제공
    ▲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건설사업 예비타당성조사가 10일 기획예산처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통과했다 ⓒ하남시 제공
    하남시는 지난 1월15일 시장 명의 성명을 통해 강력히 촉구한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건설사업(이하 위례신사선)'의 예비타당성조사가 10일 기획예산처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통과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고,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의 제5차 대도시권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을 위해 총력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는 위례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결정적 전환점”이라며 “그동안 사업 지연으로 불편을 감내해온 시민 여러분께 의미 있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특히, 위례신도시 철도사업비 중 1256억 원을 하남시 주민들이 부담했는데도  하남시만 철도 영향권에서 벗어나 있어 단일생활권역인 위례신도시 내에서 하남주민들은 교통 차별을 받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시장은 “위례신사선 예타 통과를 발판 삼아 위례신사선이 하남까지 연장될 수 있도록 제5차 대도시권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에 총력을 기울여 하남시가 철도교통 소외지역으로 남지 않도록 끝까지 책임있게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위례신사선은 위례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확정 이래 약 17년간 착공조차 되지 않아 만성적 교통 혼잡과 대중교통 부족으로 불편을 겪어온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당초 서울시에서 민자사업으로 추진했으나 2024년 6월 민자사업자와 협상 결렬로 재정사업으로 전환해 2026년 2월13일 '제2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구축계획 변경' 고시를 통해 재정사업으로 확정됐다.

    위례신사선은 위례신도시와 서울 강남권과 서울지하철 2·3·8호선, 신분당선, GTX-A 등의 주요 환승 거점을 연계하는 황금 노선으로, 개통 시 위례신도시에서 강남 핵심 업무·상업지역까지 이동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돼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하남시는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