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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시는 접목 선인장 무병종묘의 생산 및 보급 확대를 시작했다 ⓒ고양특례시 제공
고양특례시는 경기도농업기술원(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선인장연구회, 한국화훼농협과 협력해 접목 선인장 무병 종묘의 생산 및 보급 확대를 30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사업의 핵심은 지난해 경기도 공모사업 예산을 통해 고양시 덕이동에 조성된 ‘접목 선인장 무병 종묘장’ 운영이다. 이곳에서 바이러스가 없는 우량 삼각주를 육성해 농가에 보급하게 된다.그동안 고양시 내 선인장 재배 농가들은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기형 발생이나 생육 부진으로 수출 부적합 판정을 받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다.이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고양시는 이번 무병묘 보급을 통해 선인장의 품질을 상향평준화함으로써 경기도 선인장의 수출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이를 위해 수출 효자 품종인 ‘비모란’의 증식을 위해 수경재배 시스템을 정비하고, 시설 내 온도 측정 및 환경 제어 설비의 시험 가동을 마칠 예정이다. 또 농가 보급 전 현장 적응력을 검증하는 ‘실증재배’ 과정을 거쳐 보급 초기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고양시는 이번 사업의 성공이 수출 물량 증대뿐 아니라 고품질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이끌어 농가 소득이 실질적으로 향상될 것을 기대했다.이길재 선인장연구회대표는“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무병 종묘를 안정적으로 생산 및 공급함으로써 고양시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선인장 생산 허브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