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현재 하남시장이 덕풍터널에서 주민들과 함께 겨울 내내 쌓였던 묵은 때를 벗겨내는 대청소를 벌였다 ⓒ하남시 제공
    ▲ 이현재 하남시장이 덕풍터널에서 주민들과 함께 겨울 내내 쌓였던 묵은 때를 벗겨내는 대청소를 벌였다 ⓒ하남시 제공
    하남시는 26일 덕풍터널에서 주민과 합심해 겨우내 쌓였던 묵은 때를 벗겨내는 대대적인 봄맞이 대청소를 벌였다. 

    청소는 그간 환경 정비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온 덕풍터널의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고, 상쾌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집중 정비한 보행로 칸막이 부스는 2020년 12월 터널 내 차량 배기가스와 소음으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5억 원을 투입해 조성힌 안전시설물이다. 

    하남시는 이번 대청소를 통해 부스 창 등에 쌓인 찌든 때를 말끔히 제거하며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보행공간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이 작업복 차림으로 나타나 주민들 곁에서 팔을 걷어붙였다. 

    이 시장은 한솔리치빌 방향 보행로 칸막이 부스에 집결한 주민들과 함께 창 청소용 걸레를 나눠 들고 터널 내부 보도부 창에 겹겹이 쌓인 미세먼지와 매연 자국을 닦아내며 구슬땀을 흘렸다.

    아울러 이날 청소작업에는 덕풍1동 유관단체 회원 30명의 자발적 참여를 비롯해 ㈜하남환경 청소용역 인력 14명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하남시는 효과적인 정비를 위해 특수청소차량 5대와 물차를 현장에 투입해 강력한 고압 물청소를 병행했으며, 참가자들은 준비된 50개의 걸레를 활용해 터널 구석구석을 정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쾌적한 터널 주변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봄맞이 대청소에 적극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계절 대청소의날 운영 등 주민 자율 청소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