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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그리코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업사이클링 멀칭필름이 가평군의 한 농가에 적용돼 있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제공
경기도농수산진흥원(경상원)이 양상추 껍질을 활용해 비닐을 만들어 비닐 수급난 속 대체제로 주목받고 있다.15일 경상원에 따르면 경상원은 경기도 내 학교급식 유통과정에서 발생한 '양상추 껍질'을 농업 자재와 유통 포장재로 재탄생 시켜 현장에서 활용하고 있다.현재 경상원은 환경기업 ㈜그리코와 함께 양상추 껍질을 활용해 △멀칭필름 △비닐 △스트레치랩 등 농업 및 유통용 제품으로 재자원화하는 사업을 공동 추진해왔다.특히 올 4월부터 가평 지역 4개 농가를 대상으로 멀칭필름을 무상으로 공급해 현장 적용을 시작했다.농가에서는 실제 작물 재배 과정에서 제품의 사용성과 효과를 검증하고 있다.업계에서는 이번 사례가 공공 급식에서 발생한 농산물 부산물이 다시 농업 현장과 유통 과정으로 환원되는 구조는 지속 가능한 농식품 생태계 구축의 대표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