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PAS 평가서 전 항목 ‘만족’… 메토밀 Z-score 0 기록 등 국제 수준 분석능력 입증
  • ▲ 연구원들이 잔류농약 분석 국제숙련도 평가 인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화성시농업기술센터 제공
    ▲ 연구원들이 잔류농약 분석 국제숙련도 평가 인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화성시농업기술센터 제공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식품환경연구청(FERA) 주관, 잔류농약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으로 선정됐다.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산하 식품환경연구청이 운영하는 FAPAS(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는 전 세계 시험·분석기관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중금속, 식품첨가물 등 농·식품 분야의 화학 분석 능력과 숙련도를 평가하는 국제 인증 프로그램이다. 

    이 평가는 국제적으로 높은 신뢰도를 인정받고 있으며, 매년 각국 정부기관과 연구소, 민간 분석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11개 성분 모두 ‘만족’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메토밀(Methomyl) 성분은 Z-score ‘0’을 기록해 최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나머지 7개 성분 역시 Z-score 절대값 1 미만으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Z-score는 0에 가까울수록 분석 결과의 정확도가 높음을 의미하며, 절대값 2 이하일 경우 국제적으로 매우 우수한 분석 능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된다.

    송성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3년 연속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분석 신뢰성과 기술력을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분석 역량 강화를 통해 안전한 화성 농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