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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일동안 열린 자라섬 꽃 페스타(봄)에 13만여 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가평군 제공
가평군 자라섬 일원에서 지난 5월 23일부터 14일까지 23일간 열린 ‘자라섬 꽃 페스타(봄)’가 13만여 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올해 꽃 페스타는 ‘푸른 물결 위, 화려한 꽃의 항해’를 주제로 북한강을 배경으로 한 대규모 꽃 정원을 선보이며 수도권 대표 봄꽃 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히 축제장 규모를 확대하고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대폭 보강해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가평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는 총 13만 4200여명이 방문했다. 이 가운데 관외 유료 관람객은 6만 9700여명으로 집계됐으며, 입장권 판매액은 4억 8700만 원을 기록했다.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두드러졌다. 축제장 내 농특산물 판매 부스는 전년보다 약 8% 증가한 5억 66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 확대해 운영한 간식류 먹거리 부스도 1500만 원의 수익을 기록하며 축제의 성공을 뒷받침했다.올해 축제는 꽃 관람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를 더한 점이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자라나루 선착장 인근에 마련한 먹거리 부스는 꽃구경과 함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간식을 제공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버스킹 공연과 풍선아트, 다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돼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또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힐링 도보투어와 전기차 무료 운행, 관내 주요 관광지 할인 혜택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관광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리며 축제의 매력을 더했다.가평군 관계자는 “자라섬 꽃 페스타를 찾아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프로그램 보강을 통해 더욱 편안하고 만족도 높은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자라섬 꽃 페스타는 3년 연속 ‘경기 대표관광축제’에 이어 ‘2026 경기 시군대표축제’에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