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지원 노선 확대…70세 이상 어르신 연 최대 24만원 환급
  • ▲ 어르신 교통비 지원 포스터ⓒ평택시 제공
    ▲ 어르신 교통비 지원 포스터ⓒ평택시 제공
    평택시가 어르신들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이달부터 어르신 교통비 지원 대상 노선을 대폭 확대한다.

    이번 조치는 기존 평택지역 운수업체 버스에 한정됐던 지원 범위를 평택을 경유하는 관외 운수업체 노선까지 넓힌 것이 핵심이다. 

    어르신들의 실제 대중교통 이용 패턴을 반영해 보다 많은 노선에서 교통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이에 따라 평택과 인근 지역을 오가는 다양한 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가 높아질 전망이다. 

    평택시는 교통비 부담 완화는 물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원 대상은 평택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70세 이상 어르신이다. 대상자는 농협에서 G-PASS 교통카드를 발급받아 선충전한 뒤 사용하면 연간 최대 24만원 한도 내에서 실제 이용한 교통비를 환급받을 수 있다.

    평택시는 이번 제도 개선으로 어르신들의 생활권 이동이 한층 편리해지고 교통복지 체감도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어르신들의 실제 대중교통 이용 여건을 반영해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교통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