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 4점, 사진 13점 등 수상작 전시
  • ▲ 포천시청에 전시된 인구활력 공모전 수상작 사진 ⓒ포천시 제공
    ▲ 포천시청에 전시된 인구활력 공모전 수상작 사진 ⓒ포천시 제공
    경기 포천시는 오는 15일까지 시청 본관 1층에 인구활력 공모전 수상작 사진을 전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 5~6월 두 달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3년 포천시 인구활력 숏폼·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한 사진 분야 13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포천시는 저출생 인식개선 및 가족 친화 분위기 조성 등 인구문제에 대해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목적으로 ‘2023년 포천시 인구활력 숏폼·사진 공모전’을 개최해 결혼·임신·출산·가족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주제의 작품들을 공모받아 총 17점의 수상작(숏폼 4점, 사진 13점)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인구정책 홍보영상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자마자 시민들과 직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며 “많은 분들이 작품을 감상하면서 포천시의 저출생과 인구문제에 관심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