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잔치·페스티벌·다문화축제 등 의료서비스적극적인 의료지원…안전한 지역사회 '일조'
  • ▲ SRGH사랑의병원 의료진이 지역 축제에서 관람객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RGH사랑의병원 제공
    ▲ SRGH사랑의병원 의료진이 지역 축제에서 관람객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RGH사랑의병원 제공
    안산 SRGH사랑의병원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힘쓰며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SRGH사랑의병원은 믿음, 박애, 봉사라는 3가지 진료 이념을 바탕으로 지난 1999년 문을 열었다. 

    안산시 상록구 최초의 종합병원으로 승격된 SRGH사랑의병원은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 등 많은 성과와 함께 각종 의료봉사을 펼치며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지역내 경로잔치는 물론 많은 시민들이 모이는 체육대회, 다문화축제, 페스티벌 등을 찾아 적극적인 의료지원을 펼치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했다.
  • ▲ SRGH사랑의병원 의료진이 지역 축제에서 관람객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RGH사랑의병원 제공
    ▲ SRGH사랑의병원 의료진이 지역 축제에서 관람객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RGH사랑의병원 제공
    ■성포동 주민과 함께한 SRGH사랑의병원

    SRGH사랑의병원은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행정복지센터가 진행한 ‘2023 성포동 경로잔치 및 체육행사’에 의료지원팀으로 동참했다. 

    이번 행사에는 성포동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해 주민 및 세대 간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OX 퀴즈, 오리발 릴레이, 단체 줄넘기, 어르신들을 위한 경기인 투호 놀이, 신발 던지기 등 다양한 체육경기와 기념식에 이어 풍물 한마당, 태권도 시범단, 민요 공연, 노래자랑 등 흥겹고 즐거운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SRGH사랑의병원은 구급차 및 의료인력을 지원해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와 후송체계를 확립을 위한 응급의료부스를 운영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아울러 SRGH사랑의병원은 성포공원에서 열린 ‘성포동 가을소나타’에서도 의료 봉사를 펼쳤다.

    올해로 열 번째 개최된 ‘성포동 가을소나타’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작품발표회와 지역 내 학생동아리 및 주민동아리들이 공연을 펼치는 마을 잔치다.

    행사에서 SRGH사랑의병원은 주민들이 안전하게 잔치를 즐길 수 있도록 의료인력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했다.
  • ▲ '2023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숲 조성 행사'에 마련된 SRGH사랑의병원 의료지원 부스. ⓒSRGH사랑의병원 제공
    ▲ '2023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숲 조성 행사'에 마련된 SRGH사랑의병원 의료지원 부스. ⓒSRGH사랑의병원 제공
    ■페스티벌·다문화축제 지킴이 SRGH사랑의병원

    SRGH사랑의병원은 각종 지역 축제에도 동참하며 안산 시민은 물론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먼저 SRGH사랑의병원은 '2023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숲 조성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의료봉사를 전개했다.

    행사에서 SRGH사랑의병원은 시민들이 혈압체크와 혈당체크를 참여할 수 있는 부스를 제공, 행사 운영에 활력을 더했다. 

    또한 안산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2023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경기도가 지원하고 안산시 이주민 시민연대 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한 ‘고려인동포 공유경제 문화축제’ 등 각종 지역축제에 의료진과 응급구급차를 배치해 언제든지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축제를 든든하게 후원했다.  

    SRGH사랑의병원 관계자는 "안산지역의 대표 종합병원으로서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전개할 계획"이라며 "나눔과 봉사, 실천을 모토로 사람의 소중함을 알고 환자의 입장에서 진료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