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유타대·이화여대 등 국내외 연구진 협업오는 10월 식약처 허가 및 FDA 승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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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이헬스케어 이영규 대표(왼쪽 1번째)와 직원들이 ‘KIMES 2026’ 마이허브(Maihub) 전시부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헬스케어 제공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파이헬스케어(대표 이영규)가 ‘KIMES 2026’ 마이허브(Maihub) 전시 부스에서 차세대 AI 솔루션 라인업인 ‘X-시리즈’를 공개했다.파이헬스케어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인 ‘KIMES 2026’에서 기존 안과질환 분석 기능을 확장한 △X-ANGIO(뇌동맥류) △X-ECAS(경동맥협착) △X-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솔루션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솔루션은 고가의 MRI나 MRA 촬영 없이 안저사진 한 장으로 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로 서울대병원, 이화여대 데이터사이언스학과, 미국 조지아대 컴퓨터공학과 교수진과 공동 개발한 ‘Medical AI Agent’ 기술을 적용해 판독 정확도와 신뢰성을 높였다.파이헬스케어는 미국 유타대와 함께 FDA 510(k) 승인 절차를 진행 중이며, 대표 제품인 ‘X-EYE’는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등 아시아시장 인증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에는 마이허브와 협력해 수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국내에서는 올 상반기 400여 의료기관 도입 및 100만 건 이상의 처방 달성을 목표로 보급 중이며, 오는 10월 식약처 허가 이후 검진센터 및 일반 병·의원 도입이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와 함께 파이헬스케어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혁신을 동시에 추진한다.자사 안저카메라에 NPU(신경망처리장치)를 탑재한 ‘온디바이스(On-device) AI 닥터아이’를 개발 중이다. 이를 통해 기존 안저카메라 대비 약 3분의 1 수준의 가격으로 보급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이며, 이는 도입 기관의 초기 투자 비용을 낮추는 경쟁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영규 파이헬스케어 대표는 “이번 KIMES에서의 성과는 자사 솔루션이 의료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도입 기관의 경영 실적을 개선할 수 있음을 입증한 것”이라며 “글로벌 연구진과 협업해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병원 수익 창출을 동시에 실현하는 AI 에이전트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파이헬스케어는 2026년 프로축구 수원FC 공식 후원사로 협약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하며 브랜드 신뢰도를 강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