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수원시지부·수원농협, 과수농가 일손 돕기 실시

농협중앙회 수원시지부와 수원농협은 화성시 마도면 과수농가에서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에는 염규종 농협중앙회 이사(수원농협 조합장), 전종근 농협 수원시지부장 등 범농협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해 사과나무 열매 솎기 작업 등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힘을 보탰다.

염 이사는 “농촌의 고령화와 외국인근로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농촌에 범농협 임직원들이 함께 영농철 전사적 인력 지원으로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서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범농협 임직원들이 함께 농촌 일손 돕기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