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재분야 민·관 협력체계 구축에 공헌
  • ▲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 관계자들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 관계자들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화성시는 시 지역자율방재단이 국가 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난 23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방재의날 기념 행사는 행정안전부가 재난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와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적극적인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로 재난 피해 극복에 공로가 큰 민·관·군 유공자를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은 △2023년 전국 지역자율방재단 우수 사례 경진대회와 활성화 평가 전국 1위 △자연재난 대비 예찰·예방·복구활동 적극 참여 등 방재분야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활발히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신상희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장은 “화성시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해 안전한 화성시를 만들어갈 것”이라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함께 힘써주신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 650여 명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각종 재난·재해 등에 불철주야 노력해주신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리고, 이번 대통령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방재단과 긴밀히 협조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