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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9일 성남 모란시장에서 '내란수괴 즉시파면'이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탄핵 촉구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독자제공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촉구하며 진행중인 근무외 시간 1인 시위를 성남 모란시장에서 이어갔다.김 지사는 이같은 1인 시위를 오는 21일까지 연장키로 했다.김 지사는 19일 "탄핵 조기 인용만이 나라의 위기를 극복하는 길"이라고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은 성남 모란시장에서 피켓을 들었다. 5일장의 활기 속에서도 많은 시민들의 걱정과 분노를 느낄 수 있었다"며 이같이 게재했다.이어 "더 이상 머뭇거릴 수 없다"면서 "법재판소의 신속한 결정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이날 낮 12시부터 성남시 모란시장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내란수괴 즉시파면'이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탄핵 촉구 1인 시위를 진행했다.20일에는 오후 6시 30분부터 화성시 동탄역 광장에서, 21일에는 낮 12시부터 군포시 산본역 로데오거리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