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호·추미애·김동연 3파전7일 과반 득표시 후보 확정과반 득표 없을 경우 15~17일 결선
  •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인 한준호 의원과 추미애 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6일 수원 못골시장에서 김승원 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동연 선거캠프 제공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인 한준호 의원과 추미애 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6일 수원 못골시장에서 김승원 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동연 선거캠프 제공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경선의 본경선 결과가 7일 발표된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지난 5일부터 실시한 '권리당원 투표 50%+국민 여론조사 50%' 방식의 후보 본경선 결과를 발표한다.

    50% 이상의 과반 득표자가 나올 경우 결선 없이 최종 후보로 확정되며 반대의 경우에는 상위 2명의 후보가 오는 15~17일 결선을 치를 예정이다.

    결선 역시 권리당원 투표 50%와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이다.

    현재 민주당의 경기도지사 경선에는 한준호 의원(고양을)과 추미애 의원(하남갑), 김동연 경기도지사 3파전으로 치러지고 있다.

    한 의원은 세대교체와 확장성을 내세우고 있고, 추 의원은 당내 강성 지지층의 결집, 김 지사는 현역 프리미엄을 통한 안정감을 외치고 있다.

    이들 세 후보들은 지난 6일 수원에서 열린 민주당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이재명 대통령을 향한 '명심'에 호소했다.

    한 의원은 "대통령꼐서 지난 2일 시정연설로 민생 위기 극복과 전쟁 추경을 말씀하셨다"며 "대통령꼐서 정말 잘하시는데 이걸 우리가 좀 체감하 수 있게 해야 한다.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추 의원은 "대통령을 뒷받침할 우군은 공감하는 리더십"이라며 "대통령의 강력한 우군으로서 지방주도 성장을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지방선거에서 압승을 거둬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국정 제1의 동반자가 되어야 한다"며 "경기도지사 뿐만 아니라 31개 시군에서 압승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