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감수성 높이기 위해 유아생태전환교육 모델학교 4곳 선정
  • ▲ 제1기 평택형 유아생태전환교육 모델학교 협약식에서 선정된 기관 관계자들이 황이팅하고 있다ⓒ평택시 제공
    ▲ 제1기 평택형 유아생태전환교육 모델학교 협약식에서 선정된 기관 관계자들이 황이팅하고 있다ⓒ평택시 제공
    평택시 환경교육센터는 27일 제1기 평택형 유아생태전환교육 모델학교 협약식을 개최했다.

    평택형 유아생태전환교육 모델학교는 유아들이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환경친화적 생활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관내 유아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엄격한 서류심사를 거쳐 4곳(어린이집 3, 유치원 1)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에는 △연간 평택형 생태전환교육 교육과정 교재 및 교구 제공 △환경부 우수환경교육 지정 프로그램 운영 △유아 교사 연수 △모델학교 지정 현판 설치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평택시 관계자는 “유아생태전환교육이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고 환경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평택시가 수립한 환경교육계획에 발맞춰 지역특화형 유아환경교육을 점차 확대해 미래세대의 주인인 아이들에게 환경 보호의 필요성과 실천 의지를 심어주고 더 좋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