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중앙공원, 12일 수진공원, 18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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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4월 성남 수진공원에서 열린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에서 참여 시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남시 제공
성남시는 치매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수정·중원·분당 등 3곳에서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를 개최한다.지역별 행사 일정과 코스는 △4월9일 오전 10시~낮 12시 분당구 중앙공원 중앙광장 1.6㎞ 구간 △4월12일 낮 12시~오후 2시 수정구 수진공원 0.6㎞ 구간 △4월18일 오전 10시~오후 1시 중원구 성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 2㎞ 구간이다.각 행사일에는 치매 예방 체조 시간을 마련하고, 치매 예방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코스 완주자에게는 각 구보건소가 선착순(각 200명씩)으로 수건·양산·우산 등의 기념품을 제공한다.이번 치매 극복 걷기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하려면 행사 당일 현장으로 오면 된다.한편 성남시의 65세 이상 시민 15만2855명 중 치매 환자는 9.6%인 1만473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