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중앙대와 여성 창업 육성 및 활성화 위해 업무협약

안성시는 7일 오전 중앙대학교 다빈치캠퍼스 창업보육센터와 여성 창업 육성 및 창업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내 여성 창업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나아가 지역 창업생태계 구축 및 창업문화 확산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경력 보유 여성 예비 창업자를 공동 발굴해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취업으로 견인하기 위해 시설·장비 공동 활용과 공동 사업 도모 등을 추진한다.

안성시는 이날 업무협약식을 기점으로 여성비전센터 내에 '꿈마루'를 개소, 오는 29일부터 △창업 상담 및 교육 △창업자 네트워킹 △미팅룸·강의실·상품촬영실·공유오피스 대여 등 여성 창업자를 위한 제반 업무를 시작한다.

백영기 안성시 사회복지과장은 “중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와 협력해 여성 창업 플랫폼 꿈마루의 성공적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안성 여성들이 창업과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