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중 우승, 강근용 준우승 차지
  • ▲ 제3회 화성특례시장배 3쿠션 당구대회에서 선수들이 경기를 하고 있다ⓒ화성시 제공
    ▲ 제3회 화성특례시장배 3쿠션 당구대회에서 선수들이 경기를 하고 있다ⓒ화성시 제공
    화성특례시는 지난 5~6일 페리빌리어드 남양점을 포함한 관내 9개 당구장에서 ‘제3회 화성특례시장배 3쿠션 당구대회’를 개최했다.

    화성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시당구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896명의 선수가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에서는 류현중 선수가 우승, 강근용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화성시가 특례시로 승격된 이후 처음으로 연 시장배 대회로, 화성시는 생활체육 종목으로서 당구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대회를 개최했다. 

    윤영호 화성시 체육진흥과장은 “앞으로도 당구가 생활체육의 한 축으로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