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회계 등 27개 자격증 응시자 337명 중 317명 취득
-
- ▲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전경. ⓒ광명시 제공
광명시 여성비전센터의 2024년 하반기 취업·창업 정규 교육 참여자 10명 중 9명 이상이 전산회계 등의 자격증을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광명시가 지난해 하반기 정규 교육 수료생의 자격증 취득 현황을 집계한 결과, 총 337명 중 317명이 자격증을 취득해 평균 94%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매년 상·하반기 정규 교육을 운영하며, 실무 중심의 체계적 교육과정으로 수강생들의 자격증 취득과 직업 역량 향상을 지원한다.지난해 하반기에는 전산회계를 비롯해 국가공인자격증 3과목, 한식조리기능사 등 국가기술자격증 10과목, 바리스타 자격증 등 민간공인자격증 14과목 등 총 27개 자격증과정을 운영했다.자격증 취득 현황은 응시 일정 등을 고려해 수료 후 3개월 뒤 집계된다.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여성의 취업·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올해 상반기 정규 교육으로 총 42개 과정을 운영 중이다.이경미 광명시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높은 합격률은 강사들의 헌신과 수강생들의 열정이 만든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겸비한 여성 인재가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