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형 디자인 11종 및 응용형 디자인 6종 홈페이지 공개
  • ▲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상징물 및 디자인 최종 보고회에서 방세환 광주시장이 발언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상징물 및 디자인 최종 보고회에서 방세환 광주시장이 발언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는 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6~27 경기도종합체육대회'에 사용될 상징물 및 디자인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 1월 착수해 광주시의 문화와 특색을 반영하고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상징성과 통합 이미지를 확립함으로써 시민과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엠블럼 △마스코트 △로고타이프 △전용색상 △그래픽 모티프 △시그니처 △휘장 △픽토그램 △지정 서체 △포스터 △슬로건 등 기본형 디자인 11종과 △사인물 △시설물류 △깃발류 △행사용품 △서식/장표류 △기념품 등 응용형 디자인 6종이 함께 발표됐다.

    광주시는 이번에 확정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언론 홍보물, 행사 운영물, 시정 홍보 자료는 물론 각종 시설물 및 안내판 등에 적용해 대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번 용역 결과물은 광주시청 홈페이지(www.gjcity.go.kr)를 통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열람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게시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72년 만에 처음으로 광주에서 개최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광주시민과 경기도민이 하나 되는 소중한 축제의 장”이라며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