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원 총감독, 권오현 연출감독 선임
  • ▲ 평택시 통합 30주년 시민 대화합 축제(가칭) 공개모집을 통해 선입된 이재원 총감독이 정장선 시장과 기념좔영을하고 있다ⓒ평택시 제공
    ▲ 평택시 통합 30주년 시민 대화합 축제(가칭) 공개모집을 통해 선입된 이재원 총감독이 정장선 시장과 기념좔영을하고 있다ⓒ평택시 제공
    평택시가 평택시·송탄시·평택군이 하나로 통합된 지 30주년을 맞아 10월 시민 대화합 축제를 열기로 하고 공개 모집을 통해 축제 총감독에  이재원, 연출감독에 권오현을 각각 선임했다.

    이 총감독과 권 연출감독은 제50회 정선아리랑제, 노원거리페스티벌 댄싱노원, 2025 KoCACA 아트페스티벌을 총괄하는 등 시민 중심 축제분야에서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췄다.

    위촉식에서 이 총감독은 “시민이 주체가 되는 자발적 참여형 페스티벌을 기획해 64만 평택시민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제는 오는 10월24일 권역별 전야 행사를 시작으로, 25~26일 평택시 소사벌레포츠타운 일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올해는 평택시와 송탄시·평택군이 하나로 통합된 지 3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라며 “이번 축제가 평택의 과거와 현재를 조망하고, 시민과 함께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