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 선정 국내 대표 힐링 명소로 발돋움
  •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로부터 2025년 우수웰니스관광지로 신규 선정된 평택 트리비움 전경ⓒ평택시 제공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로부터 2025년 우수웰니스관광지로 신규 선정된 평택 트리비움 전경ⓒ평택시 제공
    평택 진위면의 복합문화공간 ‘트리비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에 신규 선정됐다.

    우수 웰니스 관광지 선정은 국내외 관광객에게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을 발굴해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트리비움은 치유·명상 분야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트리비움은 ‘좋은 공간이 좋은 사람을 만든다’는 철학 아래 하늘·산·물 등 3가지 자연요소를 공간 설계에 담아낸 복합문화공간이다. 

    고요한 숲속에 위치해 전시·요가·명상·아로마치료·산림치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의 치유를 제공한다. 특히 자연과 조화를 중시한 공간 구성으로 방문객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난 깊은 휴식을 선사한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선정된 건강관리(웰니스) 관광지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과 함께 브랜딩, 홍보·마케팅, 상품 개발 등 다방면에 걸쳐 전략적으로 지원한다.

    평택시 관계자는 “우수 웰니스 관광지 선정은 단순한 관광지의 의미를 넘어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심신의 안정을 찾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웰니스 도시 평택’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발굴해 트리비움을 포함한 다양한 명소들이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