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출신 스포츠 스타, 평택 위상 높이는 홍보활동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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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프로골퍼 방신실 선수와 정장선 평택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평택시 제공
프로골퍼 방신실 선수가 평택시 홍보대사에 위촉됐다.평택시는 지난 14일 방신실 선수를 평택시의 위상을 제고하고 다양한 시정 소식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방 선수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여자 골프 국가대표로 활약한 뒤 2022년 KLPGA에 데뷔해 활동 중이다.방 선수는 특유의 장타력을 바탕으로 한 과감하고 역동적인 플레이가 특징이며, 최근 열린 KLPGA 투어 iM금융오픈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탄탄한 실력을 보여줬다.특히, 방 선수는 평택 출신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와 나눔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평택시는 방 선수가 홍보대사로서 평택시의 다양한 정책과 시정 소식을 널리 알리고, 도시의 매력과 가치를 대중에게 홍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정장선 평택시장은 위촉식에서 “골프 무대에서 끊임없이 도전하며 성장하고 있는 방 선수가 평택의 위상과 매력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 주리라 기대한다”며 “평택시도 시민들과 함께 방 선수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