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업무 시스템 구축 및 활성화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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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청소년재단 홍보 분야 실무교육에서 천의현 뉴데일리 경기취재본부장이 '언론사·기자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청소년재단 제공
한국청소년재단은 홍보분야 실무교육을 통해 직원 역량 강화에 나섰다.한국청소년재단은 재단 홍보 업무 시스템 구축과 활성화를 위해 법인 산하 시설 직원들을 대상으로 홍보 실무교육을 실시한다.홍보교육은 ‘내가 만든 보도자료가 기사로 나오기까지’를 주제로 천의현 뉴데일리 경기취재본부장이 강연한다. 천 본부장은 한국청소년재단 언론홍보 슈퍼바이저를 맡고 있다.교육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모두 3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언론사·기자에 대한 이해와 보도자료 올바르게 작성하기, 보도 사진 촬영법, 효과적인 기사 출고 등이 주요 골자다.교육에는 서울 금천청소년문화의집·마포교육복지센터·목동청소년센터·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 등 15개 재단 산하 시설 임직원 16명이 참여한다.교육을 통해 재단은 산하 시설의 언론 홍보 시스템을 구축하고, 홍보 업무의 전문성을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특히 재단의 각종 지원사업과 행사 등을 언론 관계자 등에게 실시간으로 알려 효과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김병후 한국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우리 재단 산하 시설 홍보 업무 부서에는 직원들 중 가장 훌륭한 인재만 모여 있어 기대가 크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법인 산하 시설들이 홍보에 더욱 집중해 홍보체계를 강화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재단은 2000년 법인 설립 이후 청소년들의 참정권 보장 및 권익 옹호, 시민 성장 지원, 공평한 교육 기회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온 청소년 전문 단체다.이를 위해 재단은 청소년민주시민아카데미, 청소년의회, 청소년 선거교육 및 캠페인, 청소년연설대회 등을 꾸준히 진행함으로써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서 역할을 이해하고 더 활발하게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