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 수준의 심초음파 정밀 진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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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E 헬스케어의 최신 초음파 장비인 ‘LOGIQ Fortis R4 HDU’. ⓒ남양주백병원 제공
남양주백병원은 GE 헬스케어의 최신 초음파 장비인 ‘LOGIQ Fortis R4 HDU’를 도입하며 정밀 초음파 진단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고 24일 밝혔다.남양주백병원은 기존 최고 사양 장비인 ‘LOGIQ E10s’를 이미 보유한 데 이어, 이번 Fortis R4 HDU의 추가 도입으로 고도화한 심장 초음파 검사가 가능해졌다.GE사의 LOGIQ 시리즈는 글로벌 영상 진단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프리미엄 초음파 장비 라인이다.그중 LOGIQ E10s는 최고급 영상 품질, 고해상도 해부학 분석, AI 기반 자동 측정 기능을 탑재한 플래그십 모델로 복부·근골격계·갑상선·유방·심장 등 다양한 분야에 폭넓게 활용된다.반면 남양주백병원이 이번에 새로 도입한 LOGIQ Fortis R4 HDU는 심장 검사 기능을 내장한 다용도 고성능 플랫폼으로, 고속 이미지 처리와 고해상도 도플러 기능을 강화해 심장 및 혈관 진단에 특화된 성능을 갖췄다. 특히 HDU(Heart Dedicated Ultrasound) 모델은 대학병원 수준의 심초음파 검사 성능을 제공하는 고사양 제품군이다.남양주백병원 영상의학과는 현재 3명의 영상의학과 전문의와 1명의 영상의학과 전공의가 진료를 맡고 있다. 이정민 영상의학과 센터장은 소화기 세부전공, 손예나 과장은 척추·관절 세부전공, 장연 과장은 유방·갑상선 세부전공이다.특히 여성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직접 진료하는 유방암·갑상선암 조기 진단 클리닉은 여성 환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고 있다.남양주백병원 관계자는 "Fortis R4 HDU 장비를 도입함에 따라 심장 기능 정밀 진단에서 대학병원 수준의 검사 품질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