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2024회계연도 결산 검사 돌입

화성특례시의회는 25일 오전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갖고 본격적인 결산 검사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결산 검사에는 시의원 2명, 회계사·세무사 4명, 전직 공무원 1명 등 7명이 위원으로 참여하며, 이날부터 5월14일까지 진행된다.

배정수 화성시의회의장은 위촉식에서 “결산은 지난 한 해의 재정 운영을 되돌아보는 중요한 과정으로, 그 길 위에 남겨진 예산의 흔적을 꼼꼼히 살펴보는 일”이라며 “시민의 삶이 담긴 숫자들을 책임감 있게 진단해 달라”고 당부했다.

결산 검사는 지방자치법 제150조 및 화성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