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수영·축구 등 26개 종목 선수 335명, 임원 127명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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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경기도체육대회 선수단에 전달하기에 앞서 화성시 깃발을 흔들고 있다ⓒ화성시 제공
화성특례시는 29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결단식은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시의회의장,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화성시에서는 육상·수영·축구·테니스·배구·배드민턴 등 26개 종목에 335명의 선수가 출전한다.화성시는 지난 제69회에 이어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 1위를 기록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한 바 있다.경기도체육대회는 오는 5월15일부터 17일까지 가평군 일원에서 열린다.정명근 화성시장은 “우리 시는 경기도체육대회에서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화성체육의 저력을 이미 입증했다”며 “선수단의 땀과 노력이 반드시 값진 결실로 돌아올 것이라 믿는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