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거점 어린이집과 함께 수요자맞춤형 원스톱 서비스 제공
  • ▲ 육아쉼표 업무협약 및 위촉식ⓒ오산시 제공
    ▲ 육아쉼표 업무협약 및 위촉식ⓒ오산시 제공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교육부와 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 거점형 양육지원(육아쉼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육아쉼표사업은 관내 거점 기관을 지정해 다각적인 양육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부모교육 △부모-자녀 체험활동 △양육 상담 △생태 체험 △지역 내 문화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요자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산육아종합지원센터는 △고현천사 △산새소리 △시립단비 △시립행복다인 △어깨동무 △예크 △해맑은 △햇살가득 △베스트 등 9개의 어린이집을 거점 기관으로 선정하고 이달부터 10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앞서 센터는 선정된 거점 어린이집과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4뤟2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모 서포터즈를 위촉해 지역사회와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김혜은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양육자들이 일상에서 잠시 쉬어 가며 함께 키우는 양육문화를 조성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육아쉼표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