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병원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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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주백병원이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은 병원 앞에 마련된 헌혈차 모습. ⓒ남양주백병원 제공
남양주백병원은 ‘사랑의 헌혈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연대를 실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지속되고 있는 혈액 수급난 해소에 기여하고자 기획됐으며, 임직원 45명과 시민 7명 등 52명이 참여했다.남양주백병원은 지난 2022년 개원 이후 매년 헌혈행사를 진행이다.최선종 남양주백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진료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숨 쉬는 공동체로서 생명을 나누는 실천을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남양주백병원은 헌혈행사 외에도 남양주시 치매안심센터 운영 협력, 청소년 진로체험, 무료 건강검진, 응급처치 교육, 건강강좌, 복지시설 방문진료 등 다양한 지역 밀착형 활동을 펼치고 있다.아울러 분기별 헌혈행사 확대, 치매 예방사업 강화, 청년 정신건강 검진 등 공공의료 역할을 확장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