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 현수막으로 ‘우리의 미래, 우리의 환경’ 그림 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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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어린이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 포스터ⓒ화성시 제공
화성시환경재단은 오는 6월7일 봉담 삼봉근린공원에서 ‘2025년 어린이 환경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화성특례시 출범과 함께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어린이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실생활에서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대회는 어린이들이 ‘우리의 미래, 우리의 환경’을 주제로 자투리 현수막으로 만든 에코백에 환경 관련 그림을 그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참가 대상은 경기도 관내 유아(6~7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자는 5월20일부터 구글 폼을 통해 선착순 100명까지 사전 모집하며, 대회 당일에는 현장 접수를 통해 50명을 추가 모집한다.자세한 사항은 그림 그리기 대회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는 “어린이들이 직접 환경을 생각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과 공존하는 삶의 가치를 느끼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화성시의 탄소중립 비전을 함께 그려보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