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가진 콘텐츠 바탕으로 강사 활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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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 부캐 도전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포스터. ⓒ용인시 제공
용인특례시가 ‘청년 부캐 도전 프로젝트’에 참가할 예비강사 12명을 모집한다.용인시는 ‘청년부캐 도전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능력을 펼칠 수 있는 역량강화 교육과 강점 코칭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모집 대상은 용인에 거주하고 있는 18세부터 39세 청년 중 강의 경력이 1년 미만의 청년으로 오는 6월 8일까지 접수한다.선정된 청년은 자신만의 특화된 콘텐츠를 개발해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고, 시민대상 청년강사 클래스를 열어 강의 실습 기회와 소정의 강사료를 제공한다.올해는 1기부터 4기 수료생과 신규 교육생 간 상호 네트워킹을 통한 선·후배 강사 커뮤니티를 구축해 청년활동을 돕는다.신청은 용인청년포털 ‘청년e랑’에서 확인하고, QR코드 온라인 링크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합격자는 오는 6월 25일 개별통보한다.용인시 관계자는 “지역내 청년들이 자신만의 콘텐츠를 바탕으로 열정과 재능을 펼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많은 청년이 참여해 강의 역량을 키우고, 창의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