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가요에 숨겨진 이야기와 음악적 가치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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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강, 아리랑에서 풍각쟁이까지 포스터ⓒ안성시 제공
경기안성뮤직플랫폼은 오는 31일 오후 1시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라이브홀에서 특강 `아리랑에서 풍각쟁이까지 – 안성에서 듣는 근대가요’를 진행한다.이번 특강은 근대 가요에 숨겨진 이야기와 음악적 가치를 조명하고, 대중음악을 통해 과거 안성의 모습과 정서를 되짚는 자리다.특강은 장유정 단국대학교 자유교양대학 교수(정책경영대학원장)가 맡는다.장 교수는 한국대중음악학회장과 서울역사박물관 운영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다수의 저서와 음반을 통해 대중음악의 사회문화적 가치 확산에 기여해왔다.특강에서는 당시 가요와 음반을 중심으로 근대 한국사 속 음악의 흐름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수강 신청은 29일까지 경기안성뮤직플랫폼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