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장미정원에 시민 발길 이어져
  • ▲ 오! 해피 장미빛 축제 개막을 알리는 이권재 오산시장ⓒ오산시 제공
    ▲ 오! 해피 장미빛 축제 개막을 알리는 이권재 오산시장ⓒ오산시 제공
    오산시의 ‘오! 해피 장미빛 축제’가 고인돌공원에서 오는 6월1일까지 열린다.

    지난 24일 열린 개막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상복 오산시의회의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자현악그룹 ‘티엘’의 경쾌한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번 축제는 장미를 테마로 한 정원과 문화 콘텐츠가 어우러진 도심형 축제로, 몽골 텐트로 구성된 플리마켓(수공예품 20과)과 피크닉존(대형 타프 쉼터), 포토존과 체험 부스 등 다양한 공간이 조성됐다.

    장미꽃과 조형물을 활용한 10여 곳의 포토존은 축제 이후인 6월8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작지만 풍성한 오산의 도심 축제, 장미 빛 축제를 찾은 시민과 방문객들께 감사드린다”며 “장미꽃 사이에서 문화와 여유를 함께 느끼며 소중한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