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의 가치를 직접 소개하는 자리로 이용농산물·전통주 등 평택지역 생산 제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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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회 빵 페스티벌 & 연결되는 지역 상생마켓 포스터ⓒ평택시 제공
평택시 4-H회 소속 농가 9개 팀은 오는 6월7~8일 무인양품 동탄점 앞 야외공원에서 열리는 ‘제4회 빵 페스티벌 & 연결되는 지역 상생 마켓’에 참가해 로컬 농산물·전통주·천연비누 등 평택지역에서 생산하는 제품들을 선보인다.전국 5개 지자체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총 101개 업체가 참여하는 지역 상생 프로젝트로, 각 지역의 농산물·수공예품·식품 등을 시민들에게 직접 소개하고 판매하는 자리다.평택시는 이번 행사에 지역의 우수 소상공인·농업인·창작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참가 팀들은 평택지역 고유의 농특산물·가공식품·수공예품을 통해 평택의 다양하고 풍부한 로컬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행사 참여는 평택지역 생산자들에게 새로운 판로와 브랜드 홍보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평택의 가치 있는 자원을 외부에 알리고 소비자와 직접 연결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라고 평택시는 설명했다.평택시는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로컬 브랜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평택시 관계자는 “단순한 판매를 넘어 평택의 정체성과 고유 자원을 외부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 생산자들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다른 지역과 상생 네트워크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