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경기한우 고급육 평가대회8월 5~7일 도드람 안성축산물공판장"우수 품질 생산기반 마련 도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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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가 지난해 개최한 제6회 경기한우 고급육 평가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양주축협 김영대 농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경기한우의 최고 품질을 가릴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1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경기한우의 품질과 안전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 인식 개선을 통해 판로 확대 및 소비 촉진을 활성화하고자 '제7회 경기한우 고급육 평가대회'를 개최한다.대회는 오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도드람 안성축산물공판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경기한우 고급육 평가대회'에 출품축 참여를 희망하는 한우농가는 오는 25일까지 해당 시군에 출품축 접수를 해야한다.올해부터 '경기한우 고급육 평가대회'는 행사의 시너지효과를 위해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그릴 마스터, 심포지엄, 축산진흥대회 행사와 연계 진행될 계획이다.이은경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8월에 실시하는 경기한우 고급육 평가대회는 경기 한우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는 동시에 한우농가의 사기증진과 최신 축산정보 기술교류를 통해 더욱 우수한 품질의 한우고기 생산기반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오는 25일까지인 고급육 평가대회 출품축 접수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