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근 인천시의회에서 열린 정책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토론을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도시공사 제공
    ▲ 최근 인천시의회에서 열린 정책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토론을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도시공사 제공
    인천도시공사(iH)는 최근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시의회 건교위, 인천교통공사 공동으로 주관하는 정책소통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 iH는 교통공사와 함께 인천시의 2045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건설·교통분야 특성을 반영한 인천 공기업 ESG 경영현황 및 미래 전략’을 주제로, 건설 산업의 특성을 고려한 각 공기업만의 특화된 ESG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토론에는 한준 인천연구원 연구위원, 변병설 인하대 정책대학원 교수, 문완진 일주건설㈜ 대표, 송현애 인천시 교통정책과장이 참석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공유 했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시의회와 인천시 내 15개 기관으로 구성된 ‘인천시정연구네트워크(ICReN)’가 인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을 위해 지난 2023년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래, 매년 개최하고 있다.

    류윤기 iH 사장은 “앞으로 미래 공간구조의 핵심 거점인 원도심 역세권의 효율적 활용으로 도시경쟁력 확보와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기관들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