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 송도국제도시 경원재 한옥 호텔 ⓒ인천경제청 제공
    ▲ 인천 송도국제도시 경원재 한옥 호텔 ⓒ인천경제청 제공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14, 15일 송도국제도시 경원재 한옥 호텔에서 시민 개방 행사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5일 인천시민의 날과 인천경제청 개청일을 기념해 행사기간 이틀간 오후 3시부터 8시 30분까지 전통·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경원재바이워커힐로 브랜드를 바꾸고 새로 단장한 경원재에는 5개 테마 공간이 마련돼 요가 클래스, 재즈·클래식 공연, 전통 체험 행사 등이 열린다.

    경원재는 송도센트럴파크 부근에 있는 연면적 6702㎡ 규모의 한옥 호텔로 객실 30개, 연회장 2곳, 한식당 등을 갖췄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공간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