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역 오!픈무대 & 캐럴 판타지아’로 시민이 함께 만드는 겨울 축제
  • ▲ ‘오!산역 오!픈무대’와 ‘캐럴 판타지아’포스터ⓒ오산문화재단 제공
    ▲ ‘오!산역 오!픈무대’와 ‘캐럴 판타지아’포스터ⓒ오산문화재단 제공
    오산문화재단은 겨울 대표 축제인 ‘2025 오(oh)! 해피산타마켓’의 특별 프로그램 ‘오!산역 오!픈무대’와 ‘캐럴 판타지아’ 참가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열린 문화 무대로 운영돼 축제 현장의 활기를 더하고 지역예술·문화 활성화를 도모한다.

    ‘오!산역 오!픈무대’는 무대를 직접 운영해보고 싶은 개인이나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유 공연 프로그램이다. 음악·밴드·댄스·마술·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형식으로 진행하며, 참가자들은 오산역 일대에서 시민들과 가까이 소통하며 축제의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게 된다.

    ‘캐럴 판타지아’는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음악인 캐럴 공연 프로그램으로, 개인은 물론 합창단·동호회·문화예술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하모니로 축제의 감동과 따뜻함을 더해 시민들에게 겨울의 낭만과 크리스마스의 정취를 선사하게 된다.

    참가 신청 접수는 오는 24일 오후 5시까지다. 접수는 오산문화재단 축제TF 이메일(ohsanta2025@gmail.com) 또는 축제TF 사무실을 방문해 할 수 있다. 현장 접수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공휴일 제외)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문화재단 홈페이지(www.osan.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선교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오!산역 오!픈무대’와 ‘캐럴 판타지아’는 단순한 부대행사가 아니라 시민과 지역예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이라며 “예술과 축제가 어우러지는 이번 겨울, 많은 시민의 참여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