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서 열려가수 조째즈, 김보경, 2Z밴드 등 축하공연7팀 경연…대상 팀 상금 600만 원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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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전국 청소년 음악경연대회 홍보 포스터. ⓒ뉴데일리
청소년이 피워내는 꿈과 열정의 무대 '2025 전국 청소년 음악경연대회'가 수원시에서 열린다.뉴데일리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3일 오후 5시 수원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경연 방식으로 치러진다.지난 6월 23일부터 진행된 대회 온라인 공모에는 전국의 청소년(14~24세) 200여 팀이 참가 신청했다. 전문 음악인으로 구성된 예선 심사단은 실연 영상으로 진행한 심사를 통해 TwoTriever, Veil, 스윙분당선, 남궁세희, 함부로 열지마시오, 강서진, 순간의 영원 등 7팀을 선발했다.본선 진출 팀들은 경연대회 당일 그동안 갈고 닦은 재능을 발휘하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아울러 경연에서는 가수 조째즈를 비롯해 김보경, 2Z밴드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경연대회 대상 팀에는 상금 600만 원, 금상 팀은 상금 300만 원, 은상 팀은 상금 200만 원, 장려상 3팀은 상금 100만 원, 특별상 수상팀에는 상금 100만 원을 수여한다.천의현 뉴데일리 경기취재본부장은 "전국 청소년 음악경연대회는 청소년에게 음악에 대한 꿈을 펼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이번 대회가 수원시의 대표적인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