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절한 행위 근절과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 노력
  • ▲ 음주 운전 및 갑질 근절 캠페인ⓒ평택시 제공
    ▲ 음주 운전 및 갑질 근절 캠페인ⓒ평택시 제공
    평택시는 10일 시청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음주운전 및 갑질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강화된 음주운전 처벌 규정과 평택시 갑질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조례 제정 등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추진됐다. 

    평택시는 이를 통해 공직사회의 부적절한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이성호 부시장, 실·국·소장이 솔선수범해 청렴 의지를 전파하고, 공직생활에서 상대방에 대한 예의와 배려 실천을 다짐했다. 또한 청렴 가이드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실천 의지를 높였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실천활동을 통해 음주운전과 갑질 근절문화를 확산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음주운전과 갑질은 시민의 생명과 공직의 명예를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평택시 공직자 모두가 서로 존중하며 바른 공직문화를 실천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