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우승은 동탄중앙어울림센터 차지 어린이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 자리 매김
  • ▲ 2025년도 화성도시공사 꿈나무 수영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화성도시공사 제공
    ▲ 2025년도 화성도시공사 꿈나무 수영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화성도시공사 제공
    화성도시공사(이하 HU공사)는 지난 14일 반월체육센터 수영장에서 ‘2025년도 화성도시공사 꿈나무수영대회’를 성황리에 마감했다.

    2015년 제1회 대회 이후 매년 열리는 꿈나무수영대회는 화성시 대표 어린이 수영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대회에는 HU공사가 운영하는 5개 센터(화성국민체육센터·그린환경센터·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동탄중앙어울림센터·반월체육센터)에서 수영 강습을 받은 173명의 어린이가 참가해 48개 종목, 총 96경기가 펼쳐졌다.

    참가 선수들은 자유형·배영·평영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뽐냈으며 종합우승에는 동탄중앙어울림센터가 이름을 올렸다. 또한 최우수 선수 5명과 우수 선수 5명이 선정돼 HU공사 사장 상장과 부상을 받았다.

    화성시 미래 스포츠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룬 이번 대회는 참가 어린이와 학부모는 물론 지역사회 전체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HU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한병홍 HU공사 사장은 “이번 대회가 출전 선수들에게는 성취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사회에는 수영 저변을 확대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