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9일까지 전통시장과 대규모 점포 등 관내 20여 곳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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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청 전경ⓒ평택시 제공
평택시는 추석을 앞두고 17일부터 10월9일까지 ‘2025년 추석명절물가안정관리대책’을 추진한다.평택시는 명절 기간 수요가 집중되는 주요 성수품과 생필품의 가격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전통시장과 대규모 점포 등 관내 20여 곳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또한 원산지 허위 표시, 담합, 가격 폭리 등 명절 성수기를 악용한 부당거래 행위를 집중단속하고, 적발 시 강력 조치해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아울러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와 평택사랑상품권 사용 홍보를 통해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고, 지역특산품을 합리적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추석 맞이 직거래 장터도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