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치유·재충전 프로그램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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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회 오산시 청년의 날 기념행사에서 인사말하는 이권재 시장ⓒ오산시 제공
지난 20일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에서 개최된 제5회 오산시 청년의날 기념행사 ‘아주 보통의 하루’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행사는 ‘아주 보통의 하루’를 주제로, 청년의날을 단순한 기념일이 아닌 청년들이 빛나는 삶을 되찾기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이에 따라 행사장 곳곳에서는 다양한 체험·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됐다.특히, 나 사용 설명서, 재무 설계 컨설팅, 감정오일 테라피 등 청년들의 고민을 덜고 마음을 위로하는 프로그램과 마카롱 레터링, 레진 소품 만들기, 칵테일 클래스 등 소규모 체험활동이 큰 인기를 끌었다.또한 청년협의체와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진행한 △청년정책 퀴즈 △힐링 우체통 △청년 자유게시판 △스탬프투어 등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소통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이권재 오산시장은 “청년들이 직면한 어려움과 고민에 깊이 공감하며,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실질적인 지원과 정책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성장할 수 있는 청년친화도시 오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