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화성시 문화유산과 원천콘텐츠 활용 방안 모색
  • ▲ 화성학총서 학술대회 포스터ⓒ화성문화원 제공
    ▲ 화성학총서 학술대회 포스터ⓒ화성문화원 제공
    화성문화원은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1층 다목적실에서 ‘화성학총서 제6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화성문화원이 주최하고 화성학연구소가 주관하며 화성시와 화성시의회, 화성지역학연구소가 후원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100만 화성시의 문화유산과 원천콘텐츠 활용 방안’을 주제로, 화성의 역사와 문화자산을 재조명하고 미래 콘텐츠로 발전시킬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새롭게 재정비된 화성학연구소가 주관하는 첫 학술대회로, 학술적 깊이를 더할 방침이다.

    행사는 심일종 화성학연구소 소장 겸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선임연구원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주제1 ‘화성의 역사적 유산과 현대적 가치’(발표: 한동민 연구위원 / 토론: 최종성 연구위원) △주제2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유산 보존 활동’(발표: 김덕묵 연구위원 / 토론: 박재형 연구위원) △주제3 ‘화성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전략’(발표: 이관준 연구위원 / 토론: 정찬모 부소장) 순으로 진행된다.

    유지선 화성문화원장은 “화성은 오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동시에 100만 특례시로 성장하는 역동적인 도시”라며 “이번 학술대회가 화성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오늘의 시각으로 조명하고, 미래를 위한 원천콘텐츠로 확장해 가는 뜻깊은 논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